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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 가볼만한곳 10곳 공영관광지 위주로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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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을 짤 때 많은 참고가 될 수 있도록 꼭 가봐야할 베스트 관광지들로 안내합니다.


제주도 공영관광지는 제주관광공사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관광지 이므로 관광지 입장료가 아주 저렴합니다.

성인 1인 기준으로 기본 입장료가 평균 2000원 정도 하구요,

관광지마다 500원 ~ 1000원 정도의 플러스 마이너스 요금 차이가 있습니다.


그렇더라도, 아주 저렴한 입장료를 내고 관람하기 때문에

제주도 첫 여행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가장먼저 공영 관광지들 위주로

여행코스 일정을 세워서 여행을 하면 좋구요, 그렇게 하시는 여행객들이 많습니다.


제주도 공영관광지들은 제주도를 대표하는 관광지들이 대부분이며,

미디어에서 이미 보았거나 들어본 관광지들이 대체적으로 공영관광지들이 많습니다.





위 이미지에서 보시듯이 

제주도 공영관광지들은 생각보다 많습니다.


▲국제평화센터 ▲제주도립미술관 ▲민속자연사박물관 ▲만장굴 ▲비자림

▲제주돌문화공원 ▲교래자연휴양림 ▲해녀박물관 ▲항일기념관 ▲현대미술관

▲성산일출봉 ▲거문오름 ▲노루생태공원 ▲절물자연휴양림 ▲제주목관아

▲삼양동선사유적 ▲항몽유적지 ▲이중섭미술관 ▲기당미술관 ▲서귀포자연휴양림

▲제주추사관 ▲천제연폭포 ▲천지연폭포 ▲정방폭포 ▲주상절리대

▲서복전시관 ▲산방산 ▲감귤박물관 ▲붉은오름자연휴양림


제주도 29곳의 공영관광지들 입니다.




그러면, 공영관광지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아주 상세하게 안내하기에는 너무 내용이 길어지므로

각 공영관광지들마다 간략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순서대로 국제평화센터 부터 ~ 붉은오름자연휴양림 까지 알아보죠 -



[ 제주국제평화센터 ]

세계 평화의 섬 이미지 구현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제주국제평화센터


대한민국 정부에 의해 제주도가 동북아와 한반도의 평화정착에 기여하는 '세계평화의 섬'으로 지정되어,
그 동안 제주도가 평화를 실천하게 된 역사적 배경과 평화 실천사업, 미래에 대한 비전을 특수기법을 이용한 전시관.
'세계평화의 섬 제주'는 그간 삼무정신의 전통을 창조적으로 계승하고 제주4.3의 비극을 화해와 상생으로 승화시키며,
평화 정책을 위한 정상외교의 정신을 이어 받아 세계 평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특히 평화의 섬 제주의 상징 랜드마크 시설인 제주국제평화센터는 평화에 대한 홍보 및 전시교육, 체험학습의 장으로서
세계평화의 섬 이미지 구현의 구심적역할을 수행한다.


제주 중문단지에 위치해 있습니다




[ 제주도립미술관 ]


예술의 빛과 숨결이 넘치는 숲속의 미술관 제주특별자치도 도립미술관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안하게 작품을 감상하고 휴식을 제공하는 멋진 건물이 돋보이는 미술관입니다.


제주자연의 품안에 제주를 닮은 모습으로 야트막하게, 아름다운 음률이 들려오듯 서 있는 제주도립미술관.
제주바다 위에 떠있는 섬처럼 물그림자 이루고, 하늘을 향해 열린 중정홀은 제주의 하늘빛이고 해와달과 별빛 곱게 내리며
바람결이 제주 숨결인 듯 휘돌다 머물다 하며 제주의 혼, 그 정신을 일깨운다.

제주도립미술관은 제주 그 자체로 제주를 대표하는데, 제주 사람들의 삶과 문화, 예술을 오롯이 담아내었다.
제주 전통문화 예술을 바탕으로 하여 세계를 향하여 무한한 창의의 가능성이 열려 있는 미술관이다.


제주시 신비의도로 부근에 위치해 있습니다



[ 민속자연사박물관 ]


제주 고유의 민속유물과 자연사적 자료를 전시, 탐라인의 향기과 얼이 살아숨쉬는 공간 민속자연사박물관


제주만이 갖는 지역적 특성은 이 고장 선인들이 거친 바다와 싸우면서 살아온 강인한 불굴의 개척정신과
이고장 특유의 미풍양속인 삼무정신과 조냥정신 등 자랑스러운 제주정신이 접목되어 독특한 문화를 꽃피웠다.
이러한 지역향기가 배어있는 문화를 탄생시킨 제주는 내륙과는 달리
그 생성과정이 판이하고 또 절해했기 때문에 동·식물의 분포상황도 내륙과는 다른 특성을 갖고 있다.
민속자연사박물관은 도내에 산재해 있는 고유의 민속유물과 자연사적 자료를
조사 연구, 수집하고 전시하는 국내 유일의 박물관으로 1984년 개관했다.


제주시 삼성혈 부근에 위치해 있습니다



[ 만장굴 ]


세계적인 규모의 화산 용암의 침하운동으로 생성된 천연동굴이자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곳 만장굴


만장굴은 총 길이가 약 7.4km이며, 부분적으로 다층구조를 지니는 용암동굴이다.
특히 주 통로는 폭이 18m, 높이가 23m에 이르는 세계적으로도 큰 규모의 동굴이다.
전 세계에는 많은 용암동굴이 분포하지만 만장굴과 같이 수십만 년 전에 형성된 동굴로서
내부의 형태와 지형이 잘 보존되어 있는 용암동굴은 드물어서 학술적, 보전적 가치가 매우 크다.
만장굴은 동굴 중간 부분의 천장이 함몰되어 3개의 입구가 형성되어 있는데,
현재 일반인이 출입할 수 있는 입구는 제2입구이며, 1km만 탐방이 가능하다.
만장굴 내에는 용암종유, 용암석순, 용암유석, 용암유선, 용암선반, 용암표석 등의 다양한 용암동굴생성물이 발달하며, 특히 개방구간 끝에서 볼 수 있는 약 7.6m 높이의 용암석주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로 알려져 있다


김녕미로공원 부근에 위치해 있습니다



[ 비자림 ]

오래된 비자나무 2,800여 그루가 하늘을 가리는 단일수종 세계 최대규모의 숲 비자림


비자림은 제주도에서 처음 생긴 삼림욕장이며 단일 수종의 숲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는 숲이다.

수령이 500~800년인 오래된 비자나무 2,800여 그루가 하늘을 가리고 있는 매우 독특한 숲으로
비자림은 천연기념물 374호로 지정되어 보호, 관리되고 있으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메이즈랜드 부근에 위치해 있습니다



[ 제주돌문화공원 ]


제주의 바람과 신화를 머금은 아름다운 돌을 감상하는 제주돌문화공원


제주 돌 박물관은 돌의 고향인 제주도의 전신과 체계적인 돌 문화를 보여 주는 박물관이자 생태 공원이다. 
제주도의 석조 박물관은 제주도의 모든 석상들을 한눈에 볼 수 있을정도로 매우 큰 규모이며
  공원 전체가 제주도의 탄생신화인 설문대할망과 오백장군을 테마로 조성되어 있다.
고즈넉한 제주 산간의 분위기를 더할나위 없이 느낄 수 있다.


제주에코랜드테마파크 바로 부근에 위치해 있습니다



[ 교재자연휴양림 ]


돌문화공원 안의 곶자왈 체험 숲 교래자연휴양림


오름과 독특한 생태, 그리고 곶자왈이 있는 교래 자연휴양림

전국에서 유일한 곶자왈 생태체험 휴양림인 교래 자연휴양림은 제주 돌문화공원에 위치해있다.
 교래 자연휴양림에는 '오름산책로'와 '생태관찰로'가 있다.


제주돌문화공원 제주에코랜드 제주미니랜드가 주변에 있어요.



[ 해녀박물관 ]

바당의 어멍 제주해녀의 삶을 느낄 수 있는 곳 해녀박물관


구좌읍 세화리 백사장이 보이는 어촌마을에 위치한 제주 해녀 박물관.
기원전부터의 역사를 가진 제주의 해녀문화를 중심으로 해양, 어촌, 민속, 어업 등에 관한 자료를 전시하고 있다.
박물관 안팎의 전시물들은 모두 해녀들이 기부한 것이다.

전시관 안에는 실제 해녀의 집도 기부 받아 옮겨와 있으며,
음식문화와 양육, 반어반농, 영등굿 문화 등이 자세히 전시되어 있다.
약 7분여의 영상은 꼭 볼만하다.

박물관 앞의 정원은 해녀항일운동이자 국내 최대 규모의 여성항일운동인 

1932년 1월 시위에 참여한 해녀들의 2차 집결지였다.
그 곳에 해녀 항일 운동 정신을 기리고자 제주해녀항일운동비가 세워져 있어 

제주 여성의 삶에 대한 강인함을 알 수 있다


세화해수욕장 부근 제주해녀항일운동기념공원에 위치해 있어요



[ 제주항일기념관 ]

제주인의 독립의지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성지 제주항일기념관


제주항일기념관은 제주지역의 항일 독립운동에 관한 역사적 자료를 수집, 보존, 전시함으로써
우리 고장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자주 독립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 자라나는 후세들에게
올바른 역사의식과 애국, 애향정신 함양을 위한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자 건립되었다.
최첨단 시설물이 조형물, 벽면부조, 설명패널, 기록화, 영상모니터, 디오라마, 매직비젼, 와이트 칼라,
종합그래픽, 복제 모형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여 입체적으로 전시하고 있으며 이해력이 부족한 어린아이들도 흥미를 가지고 볼 수 있다.


제주 조천읍에 위치해 있고 만세동산이 함께 있습니다



[ 제주현대미술관 ]


제주의 이색문화지대, 제주현대미술관


제주현대미술관은 제주시 한경면 저지문화예술마을내에 지상 2층 규모의 본관 건축물과 지상 1층 규모의 분관 건축물로 지어졌다.

2005년 12월 착공한 이후 지금까지 총34억원을 투자해
제주자연 친화성을 우선으로 건축경기 현상공모로 최우수작품인 김건축(건축사 김석윤)이 

실시설계를 한 작품 입니다.


제주서부 저지문화예술인마을 부근에 위치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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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산일출봉 (UNESCO 세계자연유산) ]


해안풍경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성산일출봉·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리 소재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천연기념물 제420호 올레1코스


성산일출봉은 천연기념물 제 420호로서 2007년 세계자연유산 등재, 2010년 세계지질공원 대표명소로 인증되었다.

해 뜨는 오름으로 불리는 성산일출봉은 해발 180m로 약 5천 년 전얕은 수심의 해저에서
수성화산 분출에 의해 형성된 ​​​​​​​전형적인 응회구이다.


제주 동부권 성산포항 부근에 위치해 있습니다



[ 거문오름 (UNESCO 세계자연유산) ]


대한민국 오름 유일의 세계자연유산 제주거문오름


거문오름은 해발 456m(둘레 4,551m)의 오름으로 거문오름 용암동굴계를 형성한 모체로 알려져 있다. 분화구에는 깊게 패인 화구가 있으며, 그 안에 작은 봉우리가 솟아 있다. 거문오름은 북동쪽 산사면이 터진 말굽형 분석구의 형태를 띠고 있으며, 다양한 화산지형들이 잘 발달해 있다.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에 위치해 있습니다



[ 노루생태공원 ]


제주의 야생 노루를 언제든지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곳 노루생태관찰원


제주시 봉개동에 위치하여 거친오름 50ha 넓은 면적에 오름을 중심으로
2.6km의 관찰로를 따라 경음악과 자연을 벗삼아 한시간 정도 걷다보면 오름의 주인인 노루를 만날 수 있습니다.

멀리 한라산과 바다가 보이는 전경에 자연의 신비함을 만끽 할 수 있어
몸과 마음의 건강에 좋은 코스이며 노약자나 어린이 및 장거리 이동이 어려운 관광객이 쉽게 노루를 접할 수 있는 상시관찰원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영상물을 통해 노루의 생활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실 등도 갖춰져 있습니다.


봉개동 절물자연휴양림 근처에 위치해 있습니다



[ 절물자연휴양림 ]


자연의 숨소리가 들리는 곳, 제주절물자연휴양림


삼나무가 수림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절물자연휴양림은
한 여름에도 한기가 느껴질 정도의 시원한 바닷바람과 조화를 이룬 자연의 숨소리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절물자연휴양림의 산책로는 경사가 낮고 완만해서 어린이, 노약자, 장애인도 이용하기 편하다.

산책을 하면서는 다양한 동식물들을 만날 수 있는데 까마귀와 노루들을 간간이 볼 수 있으며,
절물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삼나무 외에도 소나무와 때죽나무 그리고 나물 종류도 다양하게 만날 수 있다.


봉개동 노루생태관찰원 부근에 위치해 있습니다



[ 제주목관아 ]


조선시대 제주도 관청, 제주목 관아


제주목 관아는 관덕정(보물 제322호)을 포함하는 주변 일대에 자리하고 있었으며, 주요 관아시설이 있었던 곳이다. 탐라국 이래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제주 행정의 중추 역할을 해왔던 제주목 관아지를 1991년부터 1998년까지 4차례 발굴조사한 결과 문헌상에 나타나는 중심건물인 홍화각(弘化閣), 연희각(延羲閣), 우연당(友蓮堂), 귤림당(橘林堂), 영주협당(瀛洲協堂) 등 30여 채의 건물의 흔적이 확인되었고, 지난 1993. 3. 30일과 2003. 7. 6일 2회에 걸쳐 주변토지가 국가 사적지 제380호로 지정되었다.


제주시에 위치해 있습니다



[ 삼양동선사유적 ]


청동기시대 후기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마을 유적, 삼양동유적


제주 삼양동 유적은 청동기~ 초기 철기시대의 해안평탄대지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 큰 마을을 이루고 살았던 마을 유적으로, 한반도의 대표적인 청동기시대 후기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유적인 동시에 제주지역 송국리형 주거문화 수용단계(기원전5~1세기)의 취락 흐름을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를 제공하는 유적임이 인정되어 지난 1999년 11월15일 사적 제416호로 지정되었다. 제주 삼양동 유적은 1996년 제주시 삼양동1559번지에 대한 토지구확정리사업과정에서 다량의 토기와 함께 청동기 시대 집터가 확인되면서 대규모 마을유적의 존재가 알려지게 됨에 따라 1997년부터 1999년까지 세 차례에 걸쳐 발굴조사가 진행되었다. 그 결과 제주 삼양동 유적은 청동기시대 후기의 송국리형 움집터[내부에 타원형 구덩이를 조성하고 그 양쪽에 기둥구멍을 설치한 집터]를 바탕으로 축조된 제주지역 최대규모의 마을 유적임이 알려지게 되었다.


제주시 삼양해수욕장 부근에 위치해 있습니다



[ 항몽유적지 ]


고려시대 몽골 침략에 끝까지 저항했던 삼별초가 최후까지 항전한 유서깊은 곳 항파두리 항몽유적지


국가사적 제396호며, 몽골의 침입시 조국을 지키고자 궐기한 삼별초가 최후까지 항전한 유서깊은 곳으로, 국가사적 제 396로로 지정되어 있다. 전시관과 기념비, 토성이 남아 있으며 주변에는 김통정 장군이 뛰어내린 발자국에서 솟아나는 물이라는 장수물이 있다. 삼별초는 고려군의 정예 별동부대로서 고려 원종 11년(1270) 2월 고려조정이 몽골군과 강화를 맺자 이에 반대하여 끝까지 반몽항쟁을 계속하였는데, 전라도 진도로 근거지를 옮겼다가 그곳에서 크게 패하자 이곳 제주도로 건너와 항파두성을 쌓고 몽골군과 대결하기 2년여에 마침내 원종 14년(1273) 4월 몽골세력에 의해 전원이 순의했다. 삼별초의 독자적인 무력 항몽은 외세의 침략으로부터 조국을 수호하려는 호국충정의 발로로서 오늘날의 우리들에게 많은 교훈을 일깨워주고 있다.
1977년 정부는 7월 21일에 성곽일부의 보수와 순의비 건립을 착공, 1978년 6월 준공하였다.


제주 애월 공룡랜드 부근에 위치해 있습니다



[ 이중섭미술관 ]


불운한 시대의 천재 화가 이중섭의 작품을 전시한 미술관, 이중섭미술관


대향 이중섭화백은 서귀포시에 거주하면서 서귀포의 아름다운 풍광과 넉넉한 이 고장 인심을 소재로 하여 서귀포의 환상 등 많은 작품을 남겼다.
짧은 기간 그의 서귀포 체류는 그 후 대향 이중섭 예술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서귀포시에서는 그의 높은 창작 열의와 불멸의 예술성을 후대에 기리고, 
방문객들은  그 예술적 발자취에 대하여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제주서귀포항 부근에 위치해 있습니다



[ 기당미술관 ]


한국 최초의 시립 미술관, 서귀포시립기당미술관


기당미술관은 서귀포시 서홍동에 있는 미술관으로 서귀포 터미널에서 택시를 타면 10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자리하고 있다.  1987년 7월 1일 개관한 기당미술관은 국내 최초의 시립 미술관으로 ​​​​​​​제주가 고향인 재일교포사업가 기당(寄堂) 강구범에 의하여 건립 서귀포시에 기증되었다.


 국내 원로, 중진, 중견작가의 주요 작품을 소장/전시함으로써 세계 속의 서귀포시를 선보이며
바쁜 도시인들과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제주의 아름다운 풍광뿐만 아니라 미술문화를 향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농촌의 '눌'을 형상화하여 나선형의 동선으로 이루어진 전시실이 특징으로
​​​​​​​한국의 전통가옥을 연상시키는 천정과 자연광을 받아들여 쾌적한 전시공간으로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 수장고, 야외전시장, 사무실 등을 갖추고 있다.


제주 서귀포항 부근에 위치해 있습니다



[ 서귀포자연휴양림 ]


맑고 깨끗한 물, 청아한 공기, 울창한 산림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 서귀포자연휴양림


서귀포자연휴양림은 인공조림의 요소를 가능한 한 줄이고 제주도 산과 숲 그대로의 특징을 살려 쾌적한 휴양과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우리나라 최남단의 자연 휴양림이다. 
해발고도 700m에 위치한 휴양림 내의 온도는 서귀포시내와 10°C 정도의 차이가 나는데 
이로 인해 특히, 봄부터 가을까지 가족, 친구들과 함께 질 좋은 삼림욕과 산책, 캠핑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산아래에 도착한 후 휴양림까지 잘 닦여진 도로를 따라 오르다 보면 
우리나라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여러가지 이국적인 수종들을 맘껏 구경할 수 있다. 
또 도로가 굽어지는 곳곳마다 차를 세워 발 밑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서귀포시가지와 바다 풍경을 내려다보는 재미도 맛볼 수 있다. 
휴양림 안으로 들어서면 사방이 온통 푸른 나무들로 가득하여 녹음이 짙다. 
길 하나가 숲을 둥글게 돌아가며 나 있다. 신을 벗고 맨발로 길을 따라 걷다보면 향긋하고 시원한 내음이 코 끝에 가득하다. 
이 내음은 피톤치드라는 향기로 식물이 살균, 살충작용을 위해 내뿜는 것이고 사람이 이를 마시거나 피부에 접촉하면 심신이 맑아지고 건강에 좋다고 한다. 이것이 바로 삼림욕이다. 
천연림인 이 곳은 각종 야생동식물의 서식지이기도 하다. 
숲길을 걷다보면 종종 노루, 다람쥐 등과 마주치기도 하고 크낙새 소리를 들을 수 있으며 각종 희귀화 종(花種)들이 가득하다. 
숲을 돌아 전망대에 오르면 하늘에서 내려보듯 올망졸망 서귀포 시가지와 탁 트인 태평양 푸른 바다가 한눈에 들어온다.


중문단지에서 한라산방면으로 중산간지역에 위치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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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추사관 ]


조선 후기 대학자이자 예술가인 추사 김정희 선생의 삶과 예술세계를 엿볼 수 있는 곳, 제주추사관


서귀포 김정희 유배지에 있는 제주추사관은 조선 후기 대학자이자 예술가인 추사 김정희 선생의 삶과 학문, 예술세계를 기리기 위해 지난 2010년 5월 건립되었다. 제주추사관의 전신은 1984년 제주지역 예술인들과 제주사 연구자들의 노력으로 건립된 추사유물전시관이다. 그러나 전시관이 낡은 데다, 2007년 10월 추사유배지가 국가지정문화재로 승격되면서 그 격에 걸맞게 재건립되어야 한다는 여론에 따라 새롭게 제주추사관을 완공하였다. 제주추사관은 추사기념홀을 비롯해 3개의 전시실과 교육실, 수장고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부국문화재단, 추사동호회 등에서 기증해 주신 ‘예산김정희종가유물일괄’, 추사 현판 글씨, 추사 편지 글씨, 추사 지인의 편지 글씨 등을 전시하고 있다.


제주서부권 산방산탄산온천 부근에 위치해 있습니다



[ 천제연폭포 ]


밤마다 옥황상제를 모시는 칠선녀가 폭포로 내려와 목욕을 하며 놀다 가는 곳 · 서귀포시 중문동 · 천연기념물 제378호 · 올레8코스


일곱 선녀들이 목욕하는 연못

한라산에서 시작된 중문천이 바다로 이어져 중문에서
3개의 멋들어진 폭포를 만들었는데 이 3개의 폭포를 천제연폭포 이다.

입구를 들어서면 길이 갈라지는데 오른쪽 계단으로 향한다면 1단 폭포이고,
왼쪽으로 가면 2, 3단 폭포가 나온다.

1단 폭포는 주상절리 형태를 취하고 있으며 높이는 22m이고,
평소에는 연못처럼 되어있으며 수심 은 21m이다.


중문단지 여미지식물원 바로 부근에 위치해 있습니다



[ 천지연폭포 ]


하늘과 땅이 만나서 이룬 연못이라 하여 이름 붙여진 폭포 · 서귀포시 서홍동 · 천연기념물 제163호 · 천연기념물 제27호 · 올레6코스


천지연이라는 이름은 하늘과 땅이 만나 이루어진 연못이라는 것에 유래한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길이가 22m, 못의 깊이가 20m로, 위로도 아래로도 길이가 굉장하다.

폭포를 보기 위해서는 2,000원 정도의 입장료를 내야 하는데,
도민, 유공자, 장애인과 경로, 어린이는 무료이기 때문에 무리 없이 방문할 수 있으며,
입구에 들어서면 휴게소 및 각종 간식거리와 기념품 등을 판매하고 있다.

  이곳은 열대어의 일종인 무태장어가 서식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그 외에도 오리와 잉어가 서식하고 있고, 천지연휴게소에서 1,000원을 지불하면 먹이를 구매할 수 있다. 폭포로 가는 길은 산책로로 꾸며져 있다.


제주서귀포항 바로 부근에 위치해 있습니다



[ 정방폭포 ]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시원함 정방폭포 · 서귀포시 동홍동 · 명승 제43호 · 올레6코스, 정방폭포


천제연폭포, 천지연폭포와 함께 제주도 3대 폭포라고 불리는
정방폭포는 서귀포 시내에서 버스로 15분 거리에 있다.

높이 23m, 너비 10m에 달하며, 산에서 바다로 직접 떨어지는 유일한 폭포이다.
입구의 매표소에서 표를 구매하고 소나무가 있는 계단을 따라 5분 정도 내려오면,
햇빛이 비쳐 은하수 빛깔로 변하는 정방폭포를 볼 수 있다.


제주서귀포항 부근에 위치해 있습니다

소정방폭포도 부근에 있으니 꼭 방문해보시면 좋아요!



[ 주상절리대 ]


깎아지르는 듯한 절벽의 아름다움과 제주의 바다를 동시에 볼 수 있는 곳, 주상절리대


주상절리는 마치 예리한 조각칼로 섬세하게 깎아낸 듯한 4~6각형 형태의 기둥으로, 현무암질 용암류에 나타나는 수직절리를 말한다. 두꺼운 용암이 화구로부터 흘러나와 급격히 식으면서 발생하는 수축작용의 결과로 형성되었다. 마치 계단을 쌓은 듯 겹겹이 서 있는 육모꼴의 돌기둥이 병풍처럼 둘러쳐져 있어 자연의 신비로움을 만끽할 수 있다.

그리고 그 기둥들에 부딪히는 파도 또한 마음을 뺏기는 볼거리인데, 파도가 심하게 일 때는 높이 20m 이상
치솟는 ‘쇼’가 펼쳐지기도 해서 그곳을 찾는 사람들은 언제나 넋을 잃고 구경하곤 한다.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는 높이가 30~40m, 폭이 약 1㎞ 정도로 우리나라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제주도 천연기념물 제443호로 지정돼 있다.


중문단지 부근에 위치해 있습니다



[ 서복전시관 ]


진시황의 불로장생의 꿈인 불로초를 찾아 제주도에 온 것으로 전해지는 서복(徐福)을 기념하는 전시관


중국 진나라 때 불로초를 찾아 제주도로 왔다고 전해지는 서복을 기념하여 만든 전시관. 1999년 2월 27일 문화관광부 전국 7대 문화관광권 개발사업으로 지정되어 2003년 9월 26일 개관하였다. 서복은 영주산에서 불로초를 구한 후 서귀포 앞바다 정방폭포 암벽에 (서불과지: 서복이 이곳을 지나갔다)라는 글자를 새겨놓고 서쪽으로 돌아간 포구라고 전해진다. 서복은 한중일 우호교류 및 선진문명을 전파한 문화의 사자로써 한국, 중국, 일본에서는 매년 서복을 기리는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정방폭포 바로 부근에 위치해 있습니다



[ 산방산 ]


80만년 지구의 시간을 품은 용머리해안과 산방산을 중심으로 아름다운 길을 걸으며 힐링하는 관광지


80만년 지구의 시간을 품은 용머리해안과 산방산을 중심으로 주변마을(사계리·화순리·덕수리)의 명소와 흥미로운 이야기가 담겨 있다. 게다가 한국의 아름다운 길로 뽑혔을만큼 놀라운 경치를 뽐내는 형제해안로를 걸으며 제주절경을 맛볼 수도 있다. 또 한가지, 산방산·용머리해안 지질트레일은 A코스와 B코스로 나눠어 있어 둘 중 어느 곳을 먼저 갈까 즐거운 고민에 빠지게 한다.


제주서부권 용머리해안 부근에 위치해 있습니다


[ 감귤박물관 ]


감귤에 대한 모든 것을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감귤박물관


감귤박물관은 제주 특산물인 감귤을 테마로 감귤의 역사와 품종, 재배방법, 세계감귤 모습 등 

다양한 패널과 영상으로 구성하여 전시되어 있는 국내 최초 개관한 1종 공립전문박물관이다. 
주요시설로는 감귤박물관(2,315㎡), 세계감귤재배유리온실(2,471㎡), 감귤체험학습장(2,736㎡), 아열대식물원(1,650㎡), 기획전시실(97㎡) 등이 있어 관람객들에게 차별화된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서 여행 만족도를 향상시켜 나가고 있다.


제주서귀포 하효항 부근에 위치해 있습니다



[ 붉은오름자연휴양림 ]


계절마다 각기 다른 아름다움을 뽐내는 붉은 오름 자연휴림


자연 그대로의 모습들로 이루어진 오름과 건강산책코스

흙이 유독 붉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 붉은오름은 흙이 화산송이로 되어있어 대부분의 오름이 붉게 보인다고 한다. 붉은 오름 자연휴양림은 맞춤형 건강산책코스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생태탐방코스와 건강산책코스로 나누어져 있다.



제주절물자연휴양림 부근에 위치해 있습니다


자, 이상으로 제주도 공영관광지 29곳을 간략하게 안내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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