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달 제주바다는 수온이 18도 이상으로 올라와서 수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무늬오징어 산란수온이 되었는데 연안으로 무늬오징어들이 회유하지 않고있는 실정이네요. 그래서인지 무늬오징어 조과 소식이 많지가 않으며 또한 무늬오징어 사이즈 역시도 어쩌다 키로급 무늬가 올라오다가 갑자기 고구마 감자 사이즈 무늬오징어들이 올라오기 시작했더라구요. 그런데 감자 고구마 사이즈 무늬오징어 손맛을 보기도 쉽지가 않은 시즌이 되어 버렸어요. 아직 날씨가 많이 덥지가 않고 추운 듯 한 그러한 차가운 여름날씨 이며, 수온도 변화가 조금씩 있는 상황이다 보니 무늬오징어가 활성을 잘 하지 않는 듯 합니다. 거의 3월달 영등철 같은 느낌은 상황을 6월달에 다시한번 더 느끼고 있는 것 같네요.ㅎ ■ 산란시즌 무늬오징어 산란수온은?18..